낙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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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군은 6만2천8백12가구, 인구는 40만6천7백48명이다.
25개현이 있다.
조선현, 남감현, 패수현, 함자현, 점제현, 수성현, 증지현, 대방현, 사망현
해명현, 열구현, 장잠현, 둔유현, 소명현, 누방현, 제해현, 혼미현, 탄열현,
동이현, 불이현, 잠태현, 화려현, 사두매현, 전막현, 부조현이다.
낙랑군은 무제 원봉 3년에 설치되었다.
왕망때는 낙선이라고 했다.
유주에 속해 있었다.
(주 : 유주는 북경유역이나 산서성 상건하 유역으로 서진해야 한다. 추적중...)
웅소는 “옛 조선국이다”라고 했다.
안사고는 “낙랑으로 읽는다”고 했다.
운장이 있었다.
(주 : 상하운장은 위만과 관련이 있다. 라동현 선생은 하북성 태행산맥 접경지역으로 비정하고 있다)
조선현은 응소는 “무왕이 기자를 조선에 봉했다”고 했다.
(주 : 은나라가 망하자 기자가 조선에 와서 산곳은 하남성 서화 일대이다. 그기가 조선땅이라는 말이다)
남감현은 안사고는 “남감현으로 읽는다”고 했다.
패수현은 물이 서쪽으로 증지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점제현은 복건은 “점제현으로 읽는다”고 했다.
증지현은 왕망 때는 증토라고 했다.
해명현은 왕망때는 해환이라고 했다.
소명현은 남부도위가 다스렸다.
혼미현은 안사고는 “혼미현으로 읽는다”고 했다.
탄열현은 분려산에서 열수가 나와 서쪽으로 점제현으로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는데 8백 20리를 간다.
동이현은 응소는 “동이현으로 읽는다”고 했다.
불이현은 동부도위가 다스렸다.
잠태현은 안사고는 “잠태현이라 한다”고 했다.
(완)
(잠깐) "클릭하시면 큰지도로 보실수 있습니다"
→ 상산 구문현에 갈석산(현재의 항산유역 백석산)이 있었고 낙랑군 수성현은 바로 하북성 수성이다.
(중국 지형도)
□ 한서지리지 요동군 원문해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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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동군은 태행산맥 인근 산서성 유역을 말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후대 조작가능성이 의심된다. 진본을 보고 싶다. 그래도 살펴보자!
[해설]
→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의 도움을 받아 자유문고에서 출판한 한서지리지.구혁지를 참고하여 일부 설명을 더하였음을 밝힌다.
요동군은 5만 5천 9백 72가구, 인구는 27만 2천5백39명이다.
18개 현이 있다.
양평현, 신창현, 무려현, 망평현, 방현, 후성현, 요수현, 요양현, 험독현, 거취현, 고현현, 안시현
무차현, 평곽현, 서안평현, 문현, 반한현, 답씨현이다.
요동군은 진나라에서 설치했다.
유주에 속해있었다.
양평현은 목사관을 두었다.
왕망때는 창평이라 했다. (주 : 하북성 북경위 창평을 말한다)
망평현은 대요수가 새외에서 나와 남쪽으로 안시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는데 1천 2백 50리를 간다.
왕망때는 장열이라 했다.
(주 : 거듭 말하지만 중국 사서기록상 안시는 북경일대를 말한다. 대요수는 영정하나 조백하 등이 후보지로 생각된다. 발해만으로 빠지는 강!)
(주) 안시 : 하북성 일대를 말한다.
- 중국 정사의 기록 → 하북성 북경일대라 기록하고 있다
- 한서 : 요동군, 하북성 북경
- 위서 : 안락군, 정주, 하북 북경, 밀운
- 독사방여기요 : 안시폐현, 북경현 동북 50리, 한요동속현

방현과 후성현은 중부도위가 다스렸다.
요수현은 왕망때는 순목이라 했다.
안사고는 ‘요수현 이라고 한다’고 했다.
요양현은 대양수가 서남쪽에서 요양에 이르러 요수로 들어간다.
왕망때는 요음이라 했다.
(주) → 산서성 ‘요’ 지방이 후보지고 청장하가 요수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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欽定大一統志/수경주 요수[轑水(遼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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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名遼陽水又名西漳水源出和順縣西北入八賦嶺東流經州城西南入淸漳水
水經注轑水出轑河縣西北轑山南流逕轑河縣故城西南東流至粟城注於淸漳
- 欽定大一統志卷121 遼州
일명 요양수(遼陽水)라고도 하며 서장수(西漳水)라고도 하는데
화순현(和順縣) 서북에서 발원하여 팔부령(八賦嶺)으로 들어가
동쪽으로 흘러 주(州)의 성(城) 서남쪽으로 지나며 청장수(淸漳水)에 들어간다.
수경주에 요수는 요하현 서북쪽 요산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요하현 옛 성 서남쪽을 지나 동쪽으로 속성(粟城)에 이르러 청장수에 합류한다.
'요주'가 있으니 당연히 '요산'이 있고 그 곳에서 나오는 물이 '요수' 임은 당연하다.
(계속)
[원문] - 글자 변조 사기꾼들을 위해 원문을 동시에 올린다.

(#) 자료의 진가는 알아보는자만이 활용할수 있습니다. 얼마나 중요한 자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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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지리지 요동군 원문해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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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동군은 태행산맥 인근 산서성 유역을 말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후대 조작가능성이 의심된다. 진본을 보고 싶다. 그래도 살펴보자!
[해설]
→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의 도움을 받아 자유문고에서 출판한 한서지리지.구혁지를 참고하여 일부 설명을 더하였음을 밝힌다.
(계속)
험독현은 응소는 “조선왕 만의 도읍이라고 했다. 물길이 험한 곳을 의지하므로 험독이라고 했다.”고 했다.
신찬은 “왕검성은 낙랑군 패수 동쪽에 있는데, 이곳을 ‘험독’이라고 한다”고 했다.
안사고는 “신찬의 말이 옳다고 했다.”
(추가 : 패(浿)의 음은 보대의 반절음인 ‘배’이다)
거취현은 실위산에서 실위수가 나와 북쪽으로 양평에 이르러 양수로 들어간다.
(주 : 양평은 북경 윗쪽 창평을 말한다 했다)
고현현과 안시현과 무차현은 동부도위가 다스렸다.
무차현은 왕망때 환차라고 했다.
(주 : '무'자 관련 지명이 산서성 대동부 유역에 널려있다)
평곽현은 철관과 염관을 두었다.
서안평현은 왕망 때는 북안평이라 했다.
(주 : 하북성 안평 유역을 말함이다)


문현은 왕망 때는 문정이라 했다.
반한현은 패수가 새외에서 나와 서남쪽으로 바다로 들어간다.
응소는 “한수가 새외에서 나와 서남쪽으로 바다로 들어간다”고 했다.
(주 : 라동현 선생은 반한을 지금의 탁록 유역으로 보았다)
답씨현은 응소는 “씨는 수이다”라고 했다.
안사고는 “무릇 씨를 말한 것은 모두 인연을 따라서 이름을 지은 것이다”라고 했다.
(요동군 완료)
→ 요동군 해설을 보면서 무슨 느낌을 받으셨는지요.
산서성과 태행산맥 인근에 지명이 모조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요동을 엉뚱한데 비정하는 매식자들의 머리는 역사조작의 명수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돌텡이들...

[원문] - 글자 변조 사기꾼들을 위해 원문을 동시에 올린다.
□ 한서지리지 현토군 원문해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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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에는 元菟군으로 되어있다
→ 현토군은 산서성 ‘요’ 지방을 말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 추적해 보아야겠지만 읽어보고 감이 오지 않는 분들은 지도를 좀더 연구 하시길 부탁드린다.
→ 번조선 우거왕을 배반한 예군남여의 위치가
하북성 '창해'(창, 신해)지역임을 감안한다면 한나라의 서쪽 강역은 당연히 태행산맥 서쪽임을 알수 있을 것이다.
(#) 조선땅에서 일어난 예군남여의 창해군 사건의 전말
http://www.coo2.net /bbs/zboard.php?id=con_my&page=1&sn1=&divpage=1&sn=off& amp;ss=on&sc=on&keyword=예군&select_arrange=headnum& desc=asc&no=1474
[해설]
→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의 도움을 받아 자유문고에서 출판한 한서지리지.구혁지를 참고하여 일부 설명을 더하였음을 밝힌다.
현토군은 4만 5천 6가구, 인구는 22만 1천 8백 45명이다.
3개현이 있다.
고구려현, 상은태현, 서개마현이다.
현토군은 무제 원봉 4년에 설치되었다.
고구려이다.
왕망때는 하구려라고 했다.
유주에 속해 있었다.
(주 : 유주는 북경유역을 말하는데, 사실은 탁록유역 상건하 협곡쪽으로 서진해야 한다. 추적중)
응소는 옛 진번이고 조선호국이라 했다.
(주 : 위만조선의 주 강역이 하북성 난하 창려 즉 왕검성으로 나온다. 물론 라동현 선생은 하북성 만성을 위만의 수도로 보고 있지만 언젠가는 밝혀질 것이다)
고구려현은 요산에서 요수가 나와 서남쪽으로 요수에 이르러 대요수로 들어간다.
또 남소수가 있어 서북쪽으로 새외를 지난다.
응소는 옛 구려호라고 했다.
(주 : 요산은 산서성에 있음을 지도로 확인한바 있다. 현토도 산서성 요지방에서 찾아야 할것같다. 기절할 매식자들이 한둘이 아니겠군 ^.^)
상은태현은 왕망때는 하은이라 했다.
상은태라고 읽는다.
(주 : 은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아, 산서성 남부로 보아야 되지 않을까 ?)
서개마현은 마자수가 서북쪽으로 염난수로 들어가 서남쪽으로 서안평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는데 2개의 현을 거쳐 2천 1백리를 간다.
왕망때는 현토정이라 했다.
(주 : 서안평은 지금 하북성 안평유역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 (오재성) 서안평은 하북성 찬황일 가능성이 높다.
http://www.coo2.net /bbs/zboard.php?id=con_my&page=1&sn1=&divpage=1&sn=off& amp;ss=on&sc=on&keyword=안평&select_arrange=headnum& desc=asc&no=577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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