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진결/홍연진결 제5장 제방편

[스크랩] 28. 대행인장待行人章

참빛살 2010. 10. 26. 00:56

28. 대행인장待行人章

(홍연진결 115쪽, 또 이르되 점치는 법은 마땅히 들어가는 주인에 더하고, 점치는 해가 행년行年의 수이다.)

일진의 천반수가 행인이고 일진의 지반수가 가향家鄕이다. 행인이 전진하면 오지 않고, 행인이 후퇴하면 반드시 돌아온다. 위에서 아래를 생하면 부모이니 부모는 후퇴하여 돌아오고, 아래에서 위를 생하면 자손이니 자손은 나아가도 돌아오지 않는다. 귀관鬼官도 또한 전진하는 신神과 같아서, 중도에 지체하면 침음하고, 처재가 그 후퇴하는 신神이 되면 필연코 가향에 돌아온다. 위에서 아래를 극하면 돌아오지 않고, 아래에서 위를 극하는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 형제이면 더디다.

세궁이 중궁을 도와서 일진을 생하고, 중궁이 세궁을 도와서 일진을 생하며, 세궁과 월궁이 모두 일진을 생하고, 세궁이 월지를 도와서 일진을 생하면, 행인이 반드시 가향에 돌아온다. 세궁이 중궁을 도와서 일진을 극하고, 중궁이 세궁을 도와서 일진을 극하며, 세궁과 월궁이 모두 일진을 극하고, 세궁이 월지를 도와서 일진을 극하면, 행인이 가로막혀 멀리 있음이 분명하다. 9금과 7화가 관귀가 되면 병이 들고, 사문이나 절명을 만나면 두렵다.(사절은 곧 사문과 절명이다.)

돌아오는 시기가 언제인가를 알고자 하면 간수(일진의 지수이다.)를 역행하여 일진에 이른다. 가령 16수인 자는 임계나 해자일이다. 원근을 비교하여 헤아리고 그 원근을 세궁과 월지로 나눌 수 있다. 멀면 간수를 역행하여 세궁 월지에 이르러 결단한다. 저곳에 갔다가 가향에 돌아옴이 응하는 시기이다.

도망과 유배는 ‘문을 밀고 나감과 갇힘’(추수推囚)으로 함께 논한다. 도망이냐, 유배이냐? 귀혼 위의 수를 역행하여 세지 위에 이르는데, 16수인 자는 해자년이다. 또 태세가 귀혼인 자는 세궁의 수로 결단한다. 천간과 지지의 해는 먼저 보이는 자로 결단한다.

밀고 나갈 것이냐, 갇힐 것이냐? 또한 동일하다. 멀면 세궁을 유추하고, 가까우면 월지를 유추한다. 또 가까우면 월지를 유추하여 곧 지금 가는 일진을 알고 어느 시에 돌아오는가를 알게 된다.

을유갑신경자갑신

86부모

31부모

04월지시지

지2간2

95

22

59연지

 

40

13일지일마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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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연진결연구소
글쓴이 : adasej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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